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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  이제 벌써 우리 통통이 나올때가 다 되었넹.  ㅋㅋㅋ
아빠가 너무 소홀했다.  그치?  미안해.
요즘 엄마가 우리 통통이가 나올때가 됐는데 아직 나올 기미가 안보이니깐 너무 걱정하고 있어.
그리고 우리 통통이 건강하라고 너무 잘먹었더니 통통이 몸무게가 너무 늘어서 먹고 싶은거 맘껐 먹지도 못하고
아빠랑 맨날 맨날 1시간씩 아니 엄마는 오전에도 1시간 매일 2시간씩 운동한다고 엄청 힘들어.
통통아 그러니깐 엄마 걱정 안하게 얼른 나와줘.
담주 화요일이 우리 통통이 예정일인데 늦어도 그때까지는 우리 통통이가 엄마 아빠품으로 오는거지?
엄마 아빠의 간절한 소원이다.
아빠도 내색은 안해서 그렇지 요즘들어 걱정이되서 잠을 제대로 못잤어.
엄마가 되도록 안 힘들게 그리고 우리 통통이도 건강하게 태어날수 있도록 아빠가 맨날 맨날 기도한단다.
우리 통통이는 효자니깐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의 간절한 소원 꼭 들어줘.  알았지?
통통아 얼른 보고 싶어.
우리 통통이가 어떻게 생겼을지 엄마 아빠는 무지 궁금하단다.
오늘 아빠가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다.  우리 통통이에 대해 공부를 넘 안한다고 ...
통통이가 처음 태어났을땐 너무 약하니깐 아주 조심히 만져야 한다고 ....
공부 안하면 못만지게 한다나 ~   ㅋㅋㅋ     아빠가 내일부터 운동나가기전에 부지런히 공부를 해야겠다.
엄마는 우리 통통이 태어났을때 당황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를 많이 했어.
엄마가 우리 통통이를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데 엄마 힘 안들게 얼른 태어나줘.
통통이 한테 넘 부담을 주는거 같다.  이제 그만 말할께.
오늘은 평소보다  더 걸었더니 좀 피곤하네.    일찍 자야겠다.
우리 통통이도 잘자.   이왕 꿈 꿀꾸면 아빠꿈꿔.  아니 엄마꿈도 ...
 emoticon  
주일에 비온다고 하더니 왠일로 햇님이 우리 통통이를 반겨 주셨네.
요즘 엄마가 어디 다니질 못하니깐 많이 답답해 하던참에 잘됐다.  그치?
오늘 우리 통통이 속싸개랑 욕조샀다.  이제 우리 통통이를 맞이할 준비가 다됐다.
아빠가 우리 통통이 뽀독뽀독 잘 씻겨줄께.   ㅋㅋㅋ
물건 사고 오는길에 날씨도 무지 좋아서 엄마랑 공원에 산책도 하고 맛난 떡뽁이도 사먹었어.
요며칠간 날씨가 흐리더니 오늘은 무척이나 상쾌했어.  공원에 사람들도 무지 많더라.
얼른 우리 통통이 태어나서 공원도 같이가고 산도 바다도 구경 가야할텐데...
우리 통통이가 좀 걸을려면 한참지나야 하는데 아빠맘은 넘 바쁘다. 
아빠는 우리 통통이랑 하고 싶은게 넘 많다. 
맞다 우리 통통이 얼른 태어나라하면 엄마가 무지 화낼텐데...   그말은 취소...
요즘 엄마가 매우 민감해있거든.  우리 통통이한테 조금이라도 해될게 있을까 싶어서...
어제는 우리 통통이 목욕시키는 비누땜에 아빠랑 다퉜어.
아빠 생각에는 너무 과하다 싶은데 엄마 맘은 그게 아닌가봐.
엄마가 그만큼 우리 통통이한테 애정을 쏟고 있나봐.  아빠도 좀 더 노력 해야겠는걸?
이제 우리 통통이 태어날 날이 한달정도 밖에 안남아서 엄마는 넘 불안한가봐.
아빠가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데 잘 못해서 미안해.   아빠가  엄마한테 신경 많이 쓸게.
우리 통통이도 넘 걱정말고 건강하게 자라줘.  알았지?
앞뒤 안맞게 주절주절 말 넘 많이 한거같다.
오늘 많이 피곤하겠다.   오늘밤 잘자구 ~  엄마 아빠 꿈 꿔.
사랑해.   통통아.
통통아 드디어 해바라기꽃 시계가 완성됐어.
화사하게 우리집 한쪽 벽면을 가득 메웠어. 우리 통통이도 좋지?
통통이가 태어나면 우리집엔 웃음꽃이 활짝필꺼야.
우리집은 온통 꽃밭이네.  ㅋㅋㅋ
오늘은 어버이날이라 할머니랑 엄마랑 맛난거 먹고 왔다.  통통아 갈비 맛났어? 
근데 아빠가 다 먹어 버렸어.  미안해.
통통이 맛난거 많이 먹어야 하는데 엄마는 별로 먹고 싶은게 없데.
아빠는 봄이라 그런지 요즘 입맛이 왕성한데 말이야.  괜히 넘 미안한데...
우리 통통이는 언제쯤 나오나 ~  이제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왜이리 지겨운지.
원래 뭔가를 기다리는게 시간이 잘 안가잖아.
우리 통통이가 태어나서 무럭무럭 자라서 어버이날에 아빠 가슴에 꽃 달아주면 아빠는 무지 감동 받을거 같아. ㅋㅋㅋ
엄마랑 할머니는 통통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벌써부터 넘 앞서 간다고 하네.
아빠는 우리 통통이가 태어나면 잼나게 놀 생각에 넘 신난다.
근데 바로 태어나면 아주 작고 조심해야 한다니깐 걱정이 된다.
아빠는 많이 이뻐해주고 안아주고 싶은데 좀 참아야겠다.   우리 통통이가 혼자 목을 가눌때까지...  
요즘 아빠의 관심사는 오직 우리 통통이야. 
우리 통통이에게 좋은 아빠가 될려구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다.
통통아 부족한 아빠지만 많이 이뻐해줘.  아빠도 여러가지로 우리 통통이한테 신경 많이 쓸께. 
알았지?  그럼 오늘밤 잘자구 좋은꿈 꿔.   사랑해.